104 장
육엄의 호흡은 그 거친 키스 속에서 완전히 빼앗겼다. 그는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며 팔꿈치를 굽혀 예소동의 등을 있는 힘껏 내리쳤지만, 이 남자는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눈앞이 어두워지고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된 그 순간에서야 예소동은 그의 입술을 놓아주었다. 육엄은 본능적으로 입을 벌려 크게 숨을 들이켰지만, 숨을 제대로 돌리기도 전에 아랫부분이 갑자기 격통을 느꼈다—
남자의 흉기가 그렇게 억지로 들어와 버렸다. 그 충격에 숨이 목구멍에 걸려버렸고, 순간 자신의 오장육부가 그 난폭한...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1 장
2. 2 장
3. 3 장
4. 4 장
5. 5 장
6. 6 장

7. 7 장

8. 8 장

9. 9 장

10. 10 장

11. 11 장

12. 12 장

13. 13 장

14. 14 장

15. 15 장

16. 16 장

17. 17 장

18. 18 장

19. 19 장

20. 20 장

21. 21 장

22. 22 장

23. 23 장

24. 24 장

25. 25 장

26. 26 장

27. 27 장

28. 28 장

29. 29 장

30. 30 장

31. 31 장

32. 32 장

33. 33 장

34. 34 장

35. 35 장

36. 36 장

37. 37 장

38. 38 장

39. 39 장

40. 40 장

41. 41 장

42. 42 장

43. 43 장

44. 44 장

45. 45 장

46. 46 장

47. 47 장

48. 48 장

49. 49 장

50. 50 장

51. 51 장

52. 52 장

53. 53 장

54. 54 장

55. 55 장

56. 56 장

57. 57 장

58. 58 장

59. 59 장

60. 60 장

61. 61 장

62. 62 장

63. 63 장

64. 64 장

65. 65 장

66. 66 장

67. 67 장

68. 68 장

69. 69 장

70. 70 장

71. 71 장

72. 72 장

73. 73 장

74. 74 장

75. 75 장

76. 76 장

77. 77 장

78. 78 장

79. 79 장

80. 80 장

81. 81 장

82. 82 장

83. 83 장

84. 84 장

85. 85 장

86. 86 장

87. 87 장

88. 88 장

89. 89 장

90. 90 장

91. 91 장

92. 92 장

93. 93 장

94. 94 장

95. 95 장

96. 96 장

97. 97 장

98. 98 장

99. 99 장

100. 100 장

101. 101 장

102. 102 장

103. 103 장

104. 104 장

105. 105 장

106. 106 장

107. 107 장

108. 108 장

109. 109 장

110. 110 장

111. 111 장

112. 112 장

113. 113 장

114. 114 장

115. 115 장

116. 116 장

117. 117 장

118. 118 장

119. 119 장

120. 120 장

121. 121 장

122. 122 장

123. 123 장

124. 124 장

125. 125 장

126. 126 장

127. 127 장

128. 128 장

129. 129 장

130. 130 장

131. 131 장

132. 132 장

133. 133 장

134. 134 장

135. 135 장

136. 136 장

137. 137 장

138. 138 장

139. 139 장

140. 140 장

141. 141 장

142. 142 장

143. 143 장

144. 144 장


축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