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장
한호란은 복도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그는 보디가드에게 전화를 걸어 CCTV를 확인해 보라고 지시했다. 대체 안유진이 어디로 숨었는지 찾아보려는 참이었다.
그때 갑자기 안유진이 눈에 띄자, 그가 히죽 웃었다.
“CCTV는 확인할 필요 없어. 이 몸이 직접 찾았으니까!”
안유진은 이를 악물고 다짜고짜 달리기 시작했다. 그를 복도 모퉁이로 유인하기 위해서였다.
홍다혜와 세 아이들이 나와 이 광경을 보고 놀랄까 봐 걱정됐다. 그를 구석진 곳으로 끌고 가 침 두 방을 놔줘서 사회의 해악을 제거해 버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막 모퉁이...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축소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