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장

“응? 무슨 방법?”

“너희는 신경 쓰지 말고, 내 말대로 좋은 소식이나 기다려.”

안평화는 꿈나와 미래를 달래 재운 뒤, 자신은 다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크웹에서 박창산이 자신을 찾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박이안의 사업을 가로채고 그의 보안 시스템까지 뚫은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였다.

평화는 눈을 가늘게 떴다. 박창산이 지금 자기 자신을 찾아달라고 하는 건가?

하, 박창산이 무슨 개그라도 하러 나왔나? 참 대담한 생각이다!

안평화, 그가 바로 신출귀몰하는 최고의 해커이자 유진의 제1호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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