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장
한마디 속삭이자, 지안의 몸이 멈추지 않고 떨렸다. 너무나 슬퍼 가슴이 답답하게 막히는 느낌이었다. 지안은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세게 두 번 내리쳤고, 눈물을 참으며 앞으로 두 걸음 나아가 소요 앞에 무릎을 꿇었다. "형님."
"항왕께서 붕어하셨습니다." 재주가 뛰어나고 문장이 화려하며, 작은 시부에 능했던 분. 시험에 들어갈 때마다 관의 운을 맞추어 부를 지었는데, 여덟 번 손을 움직여 여덟 운을 완성하는 재주가 넘치는 분으로, 식공에 비견될 만했다.
오늘은 정월 초이틀이었다.
소요는 천천히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뜨더니, ...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1 장
2. 2 장
3. 3 장
4. 4 장
5. 5 장
6. 6 장
7. 7 장
8. 8 장
9. 9 장
10. 10 장
11. 11 장
12. 12 장
13. 13 장
14. 14 장
15. 15 장
16. 16 장
17. 17 장
18. 18 장
19. 19 장
20. 20 장
21. 21 장
22. 22 장
23. 23 장
24. 24 장
25. 25 장
26. 26 장
27. 27 장
28. 28 장
29. 29 장
30. 30 장
31. 31 장
32. 32 장
33. 33 장
34. 34 장
35. 35 장
36. 36 장
37. 37 장
38. 38 장
39. 39 장
40. 40 장
41. 41 장
42. 42 장
43. 43 장
44. 44 장
45. 45 장
46. 46 장
47. 47 장
48. 48 장
49. 49 장
50. 50 장
51. 51 장
52. 52 장
53. 53 장
54. 54 장
55. 55 장
56. 56 장
57. 57 장
58. 58 장
59. 59 장
60. 60 장
61. 61 장
62. 62 장
63. 63 장
64. 64 장
65. 65 장
66. 66 장
67. 67 장
68. 68 장
69. 69 장
70. 70 장
71. 71 장
72. 72 장
73. 73 장
74. 74 장
75. 75 장
76. 76 장
77. 77 장
78. 78 장
79. 79 장
80. 80 장
81. 81 장
82. 82 장
83. 83 장
84. 84 장
85. 85 장
86. 86 장
87. 87 장
88. 88 장
89. 89 장
90. 90 장
91. 91 장
92. 92 장
93. 93 장
94. 94 장
95. 95 장
96. 96 장
97. 97 장
98. 98 장
99. 99 장
100. 100 장
101. 101 장
102. 102 장
103. 103 장
104. 104 장
105. 105 장
106. 106 장
107. 107 장
108. 108 장
109. 109 장
110. 110 장
111. 111 장
112. 112 장
113. 113 장
114. 114 장
115. 115 장
116. 116 장
117. 117 장
118. 118 장
119. 119 장
120. 120 장
121. 121 장
122. 122 장
123. 123 장
124. 124 장
125. 125 장
126. 126 장
127. 127 장
128. 128 장
129. 129 장
130. 130 장
131. 131 장
132. 132 장
133. 133 장
134. 134 장
135. 135 장
136. 136 장
137. 137 장
138. 138 장
139. 139 장
140. 140 장
141. 141 장
142. 142 장
143. 143 장
144. 144 장
145. 145 장
146. 146 장
147. 147 장
축소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