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장

"미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터 알파님." 세바스찬 알파의 목소리가 쉬어 있었다.

카터 알파는 그의 눈을 똑바로 붙들었다. "내 말 잘 들어. 내가 널 위해 나서는 건 이번이 마지막일세. 또 한 번 말아먹으면, 그때부터는 혼자 해결해야 해. 나는 이사회와 팩 평의회에 영향력이 있네만, 회사도 영역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알파를 위해 그 영향력을 써버릴 생각은 없어."

세바스찬 알파의 얼굴에서 마지막 핏기마저 가셨다. "알겠습니다."

"좋아. 가서 좀 자게. 내일은 혹독할 테니."

세바스찬 알파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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