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철

나는 토스트와 커피를 한 잔 더 만들어서 파티오로 나가 아침 공기를 즐겼다. 어젯밤 마시모가 나를 발견했던 데이베드에 앉아 있었다. 오늘 밤 뉴욕시의 레스토랑에 가는 것도 기대되지만, 마시모가 내게 무슨 말을 할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어젯밤 조사한 내용은 흥미로웠지만 동시에 두렵기도 했다. 그래서 마시모와 이야기하고 싶다. 그가 정확히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논의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내가 그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없다면 그는 어떻게 할 것인가? 눈을 크게 뜨고 관계에 들어가고 기대치를 아는 것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