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화 롤프와의 대화

몽고메리 가문의 지원 없이 이사벨라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올리버와 결혼해서 몽고메리 부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다.

"네 정체가 드러나면 네 아버지의 프레스콧 가문 내 지위가 곤두박질칠 거야. 분명 화를 내실 거고."

캐서린이 혼잣말을 했다.

그녀가 나서지 않으면 몽고메리 가문이 언제까지 이사벨라를 이렇게 대하다가 놓아줄지 누가 알겠는가. 이사벨라는 평생 고생이라곤 해본 적이 없었다. 어떻게 이런 정신적 고문을 견딜 수 있겠는가?

그런 모습을 보는 캐서린의 가슴이 아팠다.

올리버가 결혼식에서 도망가지 않았더라...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