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6 장 그런 위대한 행운

에이드리언은 그녀가 씩씩거리며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두 사람은 함께 밖으로 나가 정문으로 나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거실을 막 나서자마자 체이스의 목소리가 밤 공기를 타고 들려왔다.

당황한 세레나는 에이드리언을 붙잡아 근처 구석진 벽감으로 끌고 들어갔다. 움푹 들어간 그 공간은 간신히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였다.

세레나는 에이드리언을 먼저 밀어 넣고는 그 뒤를 따라 비집고 들어갔다. 두 사람의 몸이 꽉 붙었다.

에이드리언은 품 안의 여자를 내려다보며 형언할 수 없는 열기가 몸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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