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6: 브레이킹 포인트

키어런은 항상 마르셀 델라토레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다. 그저 체사레 산토로의 비위를 맞추는 아첨꾼일 뿐, 속으로는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사람이었다. 마르셀은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며 거대한 헌신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키어런은 그의 속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마르셀이 원하는 것은 권력이었다.

산토로에게의 충성은 편리했을 뿐이었다. 마르셀은 결코 그의 위치에 도전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존경 때문이 아니라 성공할 기회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산토로의 제국에 대한 그의 장악력은 철저했고, 배신에 대한 처벌은 신속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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