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장

그리고 당룽은 아부를 한번 쳐다보았다. 아부와 궈리리가 손을 잡았으니, 그가 뒤집으려 해도 불가능할 것이다.

"궈 사장님, 이 약이 진짜인가요?" 당룽이 불안한 듯 물었다.

"가짜라면, 언제든지 나를 찾아오세요. 난 여기 있을 테니까요." 궈리리가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당룽은 고개를 끄덕이고, 잠시 후 포장된 물건을 궈리리에게 던졌다.

궈리리는 상황을 보고 표정이 변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당룽이 던진 꾸러미를 잡았다.

천을 풀어 보니, 궈리리는 금사옥의(金缕玉衣)의 조각을 보고 깊은 심계를 가졌음에도 눈에서 기쁨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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