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장 알라릭이 시댁의 총애를 받다

알라릭이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무슨 일이야?"

세실리아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휴대폰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벌써 오전 10시라니?

'보통은 아침 7시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데.

'깨어났을 때 이렇게 개운한 이유가 있었네.

'늦잠을 잤어!

'내 알람 시계는 어디 갔지?!

'왜 울리지 않은 거지?'

그녀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알람이 울리기도 전의 이른 시간이라고.

방금 전까지 알라릭과 침대에서 장난도 치고 있었는데...'

"무슨 일이야?" 세실리아가 한동안 말이 없자 알라릭이 다시 물었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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