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5 혼란스러운 상황 (10) 세실리아의 행방

세실리아는 자신이 결국 여기에 오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프란시스도 아마 그녀가 자신에게 보내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제 오후, 기디언이 떠난 후,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최종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오후에 갑자기 그녀는 끌려갔다. 세실리아는 기디언이 마음을 바꿔 그녀를 죽이기로 결정했는지 의아해했다. 하지만 여러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프란시스의 개인 섬에 도착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섬은 이미 기디언의 부하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렇다.

지금 이 섬은 기디언의 소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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