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 장

끝까지 밀어넣으며, 조금도 봐주지 않고 격렬하게 쳐올리고 빼는 동작을, 더욱이 사람을 황홀하게 만드는 후배위 자세로 한번 허리를 밀어붙이자, 그녀의 몸은 떨리기 시작했다.

뛰어난 실력의 나는 때때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그 끝부분이 꽃심 깊은 곳에서 문지르듯 움직였다.

자오리리는 이렇게 굵고 길며 강인한 흉기와 이토록 황홀한 테크닉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내 격렬한 움직임에 하얀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고 머리카락이 흩날리며 온몸이 떨리면서, 놀란 듯한 목소리로 교성을 질렀다.

"으응... 으응... 안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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