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장: 한 번 더 나를 스토킹한다면 나는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할게.

교외 어딘가에서, 헤일리와 결혼할 예정이었던 웨인은 손에 들고 있던 와인잔을 내던졌고, 잔은 부하 중 한 명의 발밑에서 산산조각 났다. 파편 몇 조각이 다소 드러나 있던 그 남자의 다리 살을 파고들었다. 그 남자는 아무 잘못도 없었다. 그는 그저 자신들이 알아낸 것을 보고하러 온 참이었다. 웨인은 그들에게 그 여자, 헤일리를 되도록 빨리 찾아내라고 명령해 둔 상태였다. 그러나 낭패스럽게도 그들은 그녀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마치 그녀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듯했다.

"당장 구석구석을 다 뒤져서 그 빌어먹을 계집애를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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