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82: 죽여라!

스톰이 운전하던 중 부하 한 명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어?" 그는 앞을 주시하며 말했다.

"동선이 노출됐습니다." 부하가 긴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알겠어. 부대를 집결시켜." 스톰은 핸들을 꽉 쥐며 지시했다. 이제 그들과 맞설 시간이 온 것 같았다. 언젠가는 자신을 찾아낼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다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만만찮은 상대였다. 그래서 아이비를 다시 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겁쟁이가 아니었다. 이 계획을 처음 시작한 건 자신이었고, 끝까지 매듭지어야 했다. 절대 등을 돌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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