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장

모두가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보며 자오둥도 조금 마음을 놓았다.

"콜록콜록..."

자오둥이 가볍게 기침을 하자 모두가 그를 바라보았다. 자오둥은 웃으며 일어나 약간 취한 척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자오 아저씨, 양 형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형님들과 아저씨들, 사실 세 번째 잔은 제가 이렇게 후배로서 건배할 차례가 아닌데요. 하지만 자오 아저씨와 양 형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저도 여러분께 한 잔 올리고 싶습니다. 저희를 무시하지 않고 도로 공사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오 아저씨와 양 형님의 큰 지원에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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