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구하기엔 너무 늦었어

에릭이 죽기 전, 스피드보트에 있던 스텔라는 공허한 마음으로 바닥에 마비된 채 앉아 있었고, 생각을 모을 수도 뒤돌아볼 용기도 내지 못했다... 손이 완전히 부러진 헨리는 고통을 참으며 그녀의 손을 덮으며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 우리가 안전해지면, 내가 에릭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를 보낼게..."

그는 스텔라가 총을 쓰고 싶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에릭이 그의 터무니없는 행동으로 스텔라를 이 지경까지 몰아붙인 것이었다.

스텔라는 재빨리 일어나 스피드보트 쪽으로 걸어갔다.

"보트에 약이나 칼, 붕대 같은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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