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 장

조궈창은 바보가 아니라 교활한 노련한 여우였다. 충분한 이익과 확신이 없다면 조궈창은 당연히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샤오만이에요, 쑨샤오만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많은 말을 할 수 있는 건 당연히 근거가 있기 때문이죠. 이 사람을 아실 겁니다." 쑨샤오만은 말하면서 휴대폰을 열어 사진 한 장을 보여주었다.

조궈창이 보자마자 동공이 순간 수축되었다. "그 사람이야?" 이 사람은 조궈창이 거의 매일 TV에서 보던 사람이었다. 설마 쑨샤오만이 그의 사람이란 말인가?

이 사람은 지금 거의 권력의 정점에 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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