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0 장 정말 그런가요?

리처드와 휴버트는 갑자기 통증이 사라졌다.

모두가 놀랐다.

브렌다와 안젤라는 휴버트의 말을 듣고 본능적으로 도미닉을 바라보았다.

정말일까?

그들이 스스로를 해친 것일까?

도미닉조차 충격을 받았다.

그는 두 남자가 진심으로 안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통증이 사라졌고, 더 활기차 보였다.

엘리자베스의 소행임이 틀림없었다.

함께 걸린 저주는 함께 풀려야 하지 않을까?

왜 리처드와 휴버트에게만 저주를 풀어준 걸까?

만약 자신이라면, 네 사람 모두에게 동시에만 풀 수 있을 텐데.

그들이 앞서 착각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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