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17

알릭스 트레이발은 두꺼운 나무 책상 위에 주먹을 내리쳤다. 이 책상은 그의 가문에서 몇 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것이었다. 소리가 그의 방 안에 울려 퍼졌지만, 그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짝을 찾을 시간을 잃고 있었다. 그의 멍청하고 까다로운 사자 때문에. 지금쯤이면 적어도 다섯 명의 자식을 둔 상태여야 했다. 대신, 그는 마치 동화 속 로맨스처럼 무의미한 저녁 식사와 파티를 주최하고 있었다.

"그녀가 생각해보겠다고 했다니 무슨 소리냐?" 그가 카렐에게 으르렁거렸다.

그의 목소리에서 인간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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