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장
강태준은 입술을 굴리며, 그녀에게 희망을 거의 품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긴장하지 마세요, 성적이 좋지 않아도 그냥 집에서 쉬면 되니까요."
김지연은 마치 그가 회사에 남아있기를 원하는 것처럼 말했다.
"내일 출장을 가야 해요, 해시로 가는데, 대략 일주일 정도 돌아오겠어요."
그는 일정을 설명했다.
김지연은 한숨을 내쉬며, 그가 지금의 모습에 익숙해지지 못했다. 그가 미국으로 출장을 갔던 그 때를 떠올렸다. 그때도 일주일간 사라져서 한 번도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그녀는 전화를 수차례 걸었고, 거의 경찰에 신고할 뻔...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72. 제72장
73. 제73장
74. 제74장
75. 제75장
76. 제76장
77. 제77장
78. 제78장
79. 제79장
80. 제80장
축소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