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장: 사임

데이먼의 시점

약속의 무게가 목을 조이는 올가미처럼 나를 압박했다. 내 인생은 너무나 빠르게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었다. 어머니는 절망 속에서 거래를 했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림자 변신자는 무자비하게 내 늑대들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나를, 서로를 독살하고 있었다.

나는 전장의 가장자리에 서서, 혼돈의 전쟁 북소리와 함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한때 피난처를 제공했던 나무들이 이제는 우리의 몰락을 침묵 속에서 지켜보는 증인처럼 서 있었다. 빅 서의 하늘은 해가 지는 것이 아니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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