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4장 오늘 너는 유난히 특이하다

"문제 없어, 난 이제 나갈게!" 티모시는 의자 팔걸이를 탁 쳤다. "난 당신의 헛소리를 더 이상 들을 생각이 없어!"

그는 일어서서 켈빈을 몇 번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정말... 괜찮은 거야?"

"네가 내가 아프길 바라는 거야?"

"전혀 그렇지 않아. 그냥 오늘 너 정말 이상해 보여서."

켈빈은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내가 너를 크리스탈 시티로 보내면 내가 정상적으로 보일까?"

티모시는 즉시 문으로 달려갔다.

정말 웃기는 일이었다, 그는 크리스탈 시티로 돌아갈 의향이 전혀 없었다!

그곳은 그가 다시는 돌아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