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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효는 이맹맹과 매니저 화자매를 배웅했고, 그 이후의 일에는 참여하지 않고 백운이 그녀들과 직접 소통하도록 했다.

이맹맹도 당연히 이 일에 신경 쓰지 않았고, 두 사람은 중간에 시간을 내서 당효가 그녀를 제약 공장에 데리고 가 한 바퀴 둘러보았다.

만약 공장 직원들이 이맹맹을 알아볼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면, 당효는 그녀를 데리고 더 돌아다니고 싶었다.

아쉽게도,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매니저 화자매가 전화를 걸어 이맹맹에게 출발을 재촉했다.

제약 공장 홍보 활동은 3일 후에 있을 예정이어서 이맹맹은 먼저 돌아가야 했다. 그녀는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