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장

류제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교련의 얼굴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그녀는 바로 일어서서 류제를 바라보며 말했다. "류제 오빠, 이건 제가 의견이 있어요. 둘 다 매니저인데, 린샤오시가 뭐라고 저를 관리해요?"

모두가 고개를 돌려 린윈을 바라보았다.

류제는 린윈을 바라보며 평온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 네 말도 일리가 있네. 내가 생각이 부족했어. 그럼 이렇게 하자. 다시 발표할게. 린샤오시는 피트니스 센터 부총매니저 직무를 맡고, 피트니스 센터 분점 매니저를 겸임한다."

"당신이..." 교련의 예쁜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그녀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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