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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불수가 살짝 흔들렸다.

"좋아, 네가 이 법보의 기령을 제압해줘." 오양지원이 쌍륜십육환대석장을 가리키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방금 그 기령 남자가 이 황금색 불수를 주인이라 불렀으니, 그는 분명 저 녀석을 제압할 방법이 있을 것이다.

쌍륜십육환대석장은 기령과 융합해야만 선기 급의 법보가 될 수 있고, 일단 기령이 빠져나가면 등급은 예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황금색 불수가 담담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건 아주 간단해. 네가 신족의 피를 가지고 있으니, 피를 떨어뜨려 주인으로 인정받으면 돼."

황금색 불수는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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