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장
말이 좀 직설적이라 상처가 될 수 있었지만, 이건 설날의 합리적인 추측이었다. 그녀는 결론을 내렸다.
“허풍 떨고 있네. 사실을 왜곡하고 있어.”
연달아 터져 나온 기침 소리와 함께, 마지막으로 마신 찻물이 목에 걸려 권정혁의 눈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
‘이건 대체 뉘 집 애야! 말을 뭐 저렇게 대놓고 해! 사람 보는 눈은 또 왜 저렇게 정확하고!’
어린 여자아이가 강지후를 ‘아버지’라고 부르던 것을 떠올린 권정혁은 감히 반격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대마왕의 아이, 꼬마 마왕 아닌가!
서윤아는 설날의 말이 맞는지 틀리...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72. 제72장
73. 제73장
74. 제74장
75. 제75장
76. 제76장
77. 제77장
78. 제78장
79. 제79장
80. 제80장
81. 제81장
82. 제82장
83. 제83장
84. 제84장
85. 제85장
86. 제86장
87. 제87장
88. 제88장
89. 제89장
90. 제90장
91. 제91장
92. 제92장
93. 제93장
94. 제94장
95. 제95장
96. 제96장
97. 제97장
98. 제98장
99. 제99장
100. 제100장
101. 제101장
102. 제102장
103. 제103장
축소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