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장

강미화는 미쳐 버렸다.

네티즌들은 더 이상 강미화를 YUM 편집장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미친 여자라고 불렀다.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강미화가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스타들을 태그한 후, 패션 페스타는 결국 펑크가 나고 말았다!

【지난달 남우주연상 수상 축하해요. 작년 YUM 9월호 잡지 표지도 내가 직접 당신으로 정해서 패션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해줬는데, 안 오면 섭섭하지 않겠어요? @임유환】

【신곡 정말 좋던데, 왜 YUM 패션 페스타에서 공연할 생각은 안 해요? 예능 프로그램 음악 방송보다 훨씬 낫지 않아요? @백선...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