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이 사건은 크게 번지지 않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지 않았다. 서윤아가 일부러 키워드를 검색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북성 측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즉시 사과하고 보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자, 네티즌들의 반감도 많이 줄어들어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며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일이 아무 흔적 없이 지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라, 사람들의 불만은 모두 서윤아에게로 향했다.

네티즌들은 다른 동업자의 신원은 몰랐지만, 서윤아의 계정은 찾아냈다.

과거 나혜수가 인스타그램에 서윤아를 태그한 적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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