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장
자신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장은 오늘 장사가 평소보다 훨씬 잘된다고 느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아기와 그 엄마가 온 이후부터였다.
아마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법이니, 그래서 그렇게 많은 손님들을 끌어들인 것 같았다.
그래서 점장의 눈에는 그 아기가 마치 복덩이처럼 보였고, 그 귀여운 아이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어른들의 진심이나 가식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건 아이들이다.
이모가 자신을 좋아하니, 당연히 아이도 이모를 더 좋아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예예는 손님들에게도 특별히 애교...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1 장
2. 2 장
3. 3 장
4. 4 장
5. 5 장
6. 6 장

7. 7 장

8. 8 장

9. 9 장

10. 10 장

11. 11 장

12. 12 장

13. 13 장

14. 14 장

15. 15 장

16. 16 장

17. 17 장

18. 18 장

19. 19 장

20. 20 장

21. 21 장

22. 22 장

23. 23 장

24. 24 장

25. 25 장

26. 26 장

27. 27 장

28. 28 장

29. 29 장

30. 30 장

31. 31 장

32. 32 장

33. 33 장

34. 34 장

35. 35 장

36. 36 장


축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