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315

다음 날, 그 말썽꾸러기는 사라졌다. 수잔은 케일럽이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누구도 그들을 괴롭히게 두지 않을 것이다.

그 후 이틀 동안, 케일럽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수잔이 아침 식사를 들고 방에 들어섰을 때, 올리버는 열심히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는 케일럽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잔은 불안함을 느꼈다. 올리버는 모든 것을 이해했고, 그렇게 어린 나이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은 그에게 어려운 일이었다. 바라건대, 그가 곧 퇴원하여 이곳을 떠날 수 있기를.

"엄마, 돌아오셨네요," 올리버가 모든 것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