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 장

장모님의 요염한 모습을 보니 송양의 욕망이 더욱 강렬해졌다.

최근에는 어찌된 일인지, 장모님이 자신에게 몸을 허락한 이후로 전체적으로 거의 10살은 젊어 보였다. 40대의 성숙한 여인이 이제는 30대의 젊은 여인처럼 보였고, 게다가 그 부드러운 가슴도 더 탱탱해진 것 같았다. 손에 쥐면 묵직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정말 기분 좋기 그지없었다.

"음! 좋아! 양아! 빨리 위층으로 올라가자! 가자! 청청이 방으로 가자!" 천리진은 송양의 제안을 듣자마자 생각할 것도 없이 손을 뻗어 송양의 손을 잡고,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송양을 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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