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9 장

카렌은 상징적으로 한 번 꾸짖었지만, 그녀의 모습은 분명히 구경꾼의 자세였다.

"후!"

하지만 우는 지지 않고 그녀를 향해 포효했다.

이 말을 듣자 카렌은 눈썹을 찌푸리며 눈을 가늘게 떴다.

나는 그녀에게 일단 경솔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손짓한 후, 내 앞에 있는 우를 향해 또박또박 말했다. "날 잡아먹고 싶어?"

나는 장담할 수 있다. 이 녀석은 방금 전의 변화를 겪은 후, 정말로 나를 잡아먹으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감히 나를 공격한다면, 나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으음..."

한참 후, 우는 손을 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