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장

그래서 장첸이 아무리 내키지 않더라도, 그녀는 내면의 수치심과 몸의 불편함을 억누르며 억지로 나와 대화하는 척하며 문제에 대해 겉으로만 논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내가 어디 그녀가 말하는 것에 신경 쓸 여유가 있겠는가, 지금 내 온 정신은 장첸첸의 그 기막히게 매력적인 섹시한 엉덩이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

이 부드러운 감촉은 나를 점점 그 안에 취하게 만들었다.

결국에는 이런 느낌에 완전히 중독되고 말았다...

두 손에 갑자기 힘을 더 주었다...

장첸첸의 살짝 찡그린 눈썹과 피가 흐를 것처럼 붉어진 얼굴을 보며, 나는 분명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