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 장

이제 옥성요와 그들의 도움이 있으니, 모든 것이 훨씬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

"오늘 밤은 쉬고, 내일 우리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자!"

내가 흥분해서 말했다.

하지만 옥성요는 고개를 저으며, 나를 매우 놀라게 하는 말을 했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잠시 미뤄둘 수 있어. 내 생각에는, 네가 다른 일에 더 관심이 있을 것 같아!"

그녀의 말에 나는 무척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센은 그녀처럼 말을 아끼지 않고, 곧바로 상황을 알려주었다.

알고 보니, 그들이 회사 사람들과 마주쳤던 것이다!

"회사 사람들이 독림 안에서 아주 곤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