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장 - 감각

호프의 시점

“일어나, 잠꾸러기야.” 캘럼이 내 발가락을 꼬집으며 침대에 올라타고 나를 걸터앉았다.

방은 어두컴컴했고 창문으로부터 빛이 들어오는 게 보이지 않았다.

“안돼... 지금 몇 시야?” 나는 한 시간 정도 더 자고 싶다는 생각에 투덜거렸다.

“훈련 시간이다...” 그는 내 목을 껴안고 물어뜯으며 말했다.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그는 침대에서 뛰어내렸다.

“캘럼!.. 밖이 아직 어두워!”

“곧 밝아질 거야, 자, 옷 입어.” 그는 캐시와 쇼핑할 때 샀던 새 훈련복을 찾아서 나에게 건넸다.

“으으...” 나...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