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장 -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

칼럼의 시점

잔드라가 유리 상자를 살펴보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녀의 손이 살짝 떨리며 상자를 만진다. 나는 그녀, 캐시, 리스, 마야, 그리고 조를 내 방으로 데려와 그것을 보여주었다.

"네가 그것을 찾았다니 믿을 수 없어...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나는 그것이 영원히 사라진 줄 알았어... 그런데 이곳에 계속 있었던 거야." 그녀의 눈에는 경외와 두려움이 섞여 있다.

"이건 네 거야? 이게 뭐야?" 나는 더 궁금해지고 더 참을 수 없어진다.

"이건 내 것이 아니야... 이 세상에 사는 누구의 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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