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장
"다음에 또 이런 짓을 하면 이렇게 간단히 넘어가지 않을 거야."
말이 떨어지는 순간, 소가죽으로 만든 짧은 채찍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화려한 기교 없이 하얀 엉덩이에 내리쳤다. 순간 등채와는 다른, 뼈 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신경을 타고 올라왔다. 채찍에 맞은 피부는 불에 타는 듯 화끈거렸고, 입 안의 남근 모형 때문에 비명소리는 목구멍에 갇혀 이 고통을 표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낮은 신음소리로 변해버렸다...
마음이 초조했던 현명의 채찍은 깔끔하게 내려앉았고, 일정한 간격으로 멈춤 없이 계속되었다. 미세...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1 장
2. 2 장
3. 3 장
4. 4 장
5. 5 장
6. 6 장

7. 7 장

8. 8 장

9. 9 장

10. 10 장

11. 11 장

12. 12 장

13. 13 장

14. 14 장

15. 15 장

16. 16 장

17. 17 장

18. 18 장

19. 19 장

20. 20 장

21. 21 장

22. 22 장

23. 23 장

24. 24 장

25. 25 장

26. 26 장

27. 27 장

28. 28 장

29. 29 장

30. 30 장

31. 31 장

32. 32 장

33. 33 장

34. 34 장

35. 35 장

36. 36 장

37. 37 장

38. 38 장

39. 39 장

40. 40 장

41. 41 장

42. 42 장

43. 43 장

44. 44 장

45. 45 장

46. 46 장

47. 47 장

48. 48 장

49. 49 장

50. 50 장

51. 51 장

52. 52 장

53. 53 장

54. 54 장

55. 55 장

56. 56 장

57. 57 장

58. 58 장

59. 59 장

60. 60 장

61. 61 장

62. 62 장

63. 63 장


축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