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 장

사실, 지오도 장군은 사적으로 자신도 미추(꼬리뼈) 혈자리를 눌러 남성 기능을 회복하려고 시도해 보았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눌러봐도 효과가 없었고, 비니아에게도 시도하게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중에 아빈에게 왜 자신은 안 되는지 물어보자, 아빈은 그에게 내공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지오도 장군은 아빈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더 강해졌고, 아빈이 죽는 것을 어찌 원하겠는가! 물론, 그는 군부의 그 뚱뚱한 고위 장교들이 아빈을 죽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지오도의 눈에는 아빈이 이미 신과 같은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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