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 장

아빈이 말하며 취윤을 수아의 곁으로 데려왔다.

"전에 봤어요. 정말 우리 공장 사람이군요. 그럼 당신도 수양현 출신인가요?"

수아가 취윤을 바라보며 놀라서 물었다.

"수아씨, 저는 장가채 출신이에요. 장취윤이라고 해요. 제 언니 취팡이 지금 당신의 계모예요. 당신 아버지는 지금 제 형부가 되셨죠. 아버님과 언니는 계속 당신을 찾고 계셨어요. 몇 년이나 찾으셨죠.

그분들이 저에게 당신 사진을 주시면서, 제가 밖에서 당신을 보게 되면 알려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언니가 아빈 오빠에게 당신을 찾아오라고 한 거예요."

취윤이 말했다.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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