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장

오양지원은 순간 멍해졌다. 눈앞에 펼쳐진 끝없이 광활한 대륙을 바라보며 물었다. "꼬마야, 이소요는 어디에 있지?"

"50만 년이 지났는데, 이소요의 불로성이 아직 있는지 모르겠어요. 대장님, 전함을 조종해서 제 지시대로 날아가요." 꼬마가 앞을 가리키며 오양지원에게 전함을 움직이라고 했다.

불로성?

정말 대단한 이름이군!

오양지원은 잠시 망설이다가 비행 법결을 날리자 전함이 웅장한 소리를 내며 앞으로 날아갔다.

거의 동시에 오양지원은 두 손을 휘둘러 120단계의 방어 은신 대진을 펼쳤고, 전함은 금빛으로 번쩍이며 허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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