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 장

공기 속에 범음, 선창, 경송이 울려 퍼지며, 엄숙하고 장엄한 기운이 감돌자 소중양은 너무나 놀라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멍해졌다.

이렇게 많은 고급 법보라니.

이 녀석은 정말 인간인가?

어떤 수련자든 이런 귀한 법보들을 갖고 싶어 할 터였다.

이 법보들을 보자 모두의 눈빛에 탐욕이 서렸다.

절대 이 녀석을 성공하게 둘 수 없어. 어떻게든 그를 제거하고 이 법보들을 빼앗아야 해!

추구기의 눈빛이 요상하게 변하며 주먹을 꽉 쥐었다.

흥, 이런 법보들이 있다고 해서 이 늙은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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