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이동 Stories & Novels Collection

차가운 국사와 무책임한 아내

차가운 국사와 무책임한 아내

622 조회수 · 완결 · Aurora Voss
수소의 마음속으로 수만 마리의 초식동물이 휘몰아쳤다. 이게 무슨 전개지? 그냥 넘어진 것만으로도 이세계 전이라니, 복권이라도 사볼까? 이세계에서의 일상이라... 그저 그럭저럭 버티는 수준이랄까. 쓰레기 같은 아버지는 정이 없고, 계모는 잔인하고, 천하의 쓰레기 이복동생은 못된 짓만 골라 하니... 수소는 원래 주인공을 1초 정도 불쌍히 여겼다. 사실 이런 건 다 부차적인 문제였다. 가장 중요한 건, 그녀가 이 남자를 건드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지. 그것도 그렇고, 이렇게 떼어내도 떼어지지 않는 남자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약속했던 차갑고 냉정한 남자는 어디 갔지? 혹시 자신이 이세계로 넘어온 방식이 뭔가 잘못된 건 아닐까?
재물 모으는 남후

재물 모으는 남후

976 조회수 · 완결 · Elias Ink
유닝은 21세기에서 타임슬립해 왔는데, 그것도 모자라 온 가족이 재앙을 부르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집안의 일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한 푼도 없는 빈털터리가 되었다!

유닝은 21세기에서는 별로 야망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건 단지 과학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그의 두뇌가 따라가지 못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고대에 와서는, 그 늙은 골동품들을 이길 수 없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현대에 가져가면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고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할 골동품들! 결국 누구나 고대인의 시체는 봤어도 살아있는 고대인은 본 적이 없으니까! 비록 유닝은 이 왕조가 어떤 귀신 같은 왕조인지 몰랐지만, 그것이 여전히 가치가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구칭줘는 처음 유닝을 만났을 때, 그저 돈에 눈이 먼 속물이라고 생...
군사님 또 사고치셨네

군사님 또 사고치셨네

659 조회수 · 완결 · Seraphina Quill
남란은 사장님의 사무실로 가던 중 갑자기 쓰러져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빠져들었다... 주인공 종유염의 모습은 놀랍게도 그 사장님과 똑같았다. 그가 이것이 사장님이 꾸민 연극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암살 시도를 당하게 되었고, 종유염이 그를 구해주면서 이것이 연극이 아니라 진짜 차원이동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읽었던 수많은 소설의 패턴대로라면, 자신은 남녀 주인공이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도록 도와주고 나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두 사람의 관계를 빨리 진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그렇게 하면 자신도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이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남란은 뜻밖에도 자신이 종유염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도 연...
지옥의 은총

지옥의 은총

531 조회수 · 연재중 · Dian Arum
조 포르스카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으로, 학교에서 인기 있는 두 명의 학생에게 사랑에 빠졌다. 그의 인생은 방과 후 도시에 있는 미술 전시회를 방문한 후 바뀌었다. 그는 항상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그곳에 갔지만,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그의 인생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는 다른 차원에 들어가 다른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움직였다. 놀라운 것은 그가 사랑했던 두 사람이 다른 우주에서 두 위대한 존재로 다시 등장했다는 것이었다. 조의 인생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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