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풀려난 징란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무릎을 꿇고 고개를 들어 랭린을 바라보았다.

"강아지가 아주 잘했어. 내가 말했잖아, 이건 상이라고." 랭린이 계속해서 말했다. "어서 빨리 침대 시트 세탁해. 탄 아주머니가 곧 오실 거야."

아이는 즉시 부끄러워하며 더러워진 시트를 세탁기에 넣으러 서둘러 갔다. 그가 돌아왔을 때 랭린은 도구를 정리하고 있었다. 징란은 문득 무언가가 생각난 듯 랭린 옆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입으로 만족시켜 드릴까요?" 방금 느꼈던 랭린의 욕망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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