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최상급 알파로 전생한 후 [백합 abo]

말세: 최상급 알파로 전생한 후 [백합 abo]

Lucas Copperbean · 완결 · 353.8k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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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혼란한 종말의 시대로 여성들이 노예로 전락한 세상에서, 수예는 종말의 세계에서 돌아와 시스템으로부터 이 종말 세계를 재건하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이계의 여성 킬러가 지배하는 이 몸은 어떻게 세계를 재건해 나갈까? 또한 맨손으로 일어선 여성 CEO, 고위층에 오른 여성 임원, 강력한 좀비 왕까지... 그녀들과 수예 사이에는 어떤 얽힘이 생겨날 것이며, 어떻게 함께 종말 세계의 방향을 손에 쥐게 될 것인가...

챕터 1

시스템이 해당 행성의 정보를 스캔 중..... 이 행성의 이름은 수청성(水蓝星), 수청성의 면적은......

스캔 완료! 시스템이 수청성에 융합을 시작합니다......

융합 완료! 1호 영혼과 2호 영혼이 숙주에 융합 중..... 2호 영혼은 숙주의 10년 후 영혼으로, 숙주의 신체와 적합도가 높아 완전히 융합되었습니다...... 1호 영혼 융합도 20%...... 1호 영혼 융합도 30%...... 40%......

영혼 융합 완료! 숙주와 시스템 연결 중......

연결 성공, 모든 수치 확정! 시스템 및 숙주와 호환되는 시스템 가이드를 검색 중.....

시스템 가이드 배정 성공, 본 시스템은 xdm4336737902호 가이드가 담당합니다!

차가운 전자음이 끝났다.

이어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xdm4336737902호가 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인계받았으며, 이후로는 본 가이드가 숙주와의 소통을 담당합니다!

여성의 목소리가 끝나고 주변은 다시 고요해졌다.

한참 후, 꾸밈없이 단정하게 꾸며진 방 안의 침대에 누워있던 여자가 천천히 눈을 떴다. 그 눈에는 잠시 혼란스러움이 스쳐 지나갔지만, 순식간에 감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눈빛으로 바뀌었다.

여자는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일어나 고개를 돌려 오른쪽 커튼을 열었다.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눈부신 햇빛이 쏟아져 들어왔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햇빛을 가렸다가 적응된 후에야 손을 내렸다.

팔을 내리려는 순간, 머릿속에서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쯧쯧, 역시 어릴 때부터 길러진 냉혈 암살자답네. 의지력이 정말 강해. 말세에서 10년이나 살아남고, 정신계 능력자인데다 원래 주인과 같은 기억을 가진 영혼을 이렇게 쉽게 제압하고 이 몸을 주도하다니."

"당신은 누구지?" 여자의 목소리는 차갑게 울렸고, 눈에서는 살기가 번뜩였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방을 경계하며 상대방이 숨어있을 만한 곳을 계속해서 살폈다.

"아이고, 농담은 그만하자. 지금 너는 암살자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여자애야. 네 눈빛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니? 빨리 거둬들여, 의심받지 않게. 자, 이제 사람도 깼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 말을 듣고 여자는 살기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공허한 공간을 직시하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말해!"

암살자는 누구보다 위장에 능했지만, 이 목소리의 주인이 이미 자신의 신분을 알고 있다면 더 이상 가장할 필요가 없었다.

"여기는 수청성이야. 분명히 네가 원래 있던 세계가 아니지. 이곳을 미래의 시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돼. 지금은 말세가 오기 1개월 전이야. 1개월 후에 말세가 시작될 거고, 네 임무는 아주 간단해. 말세 속에서 살아남는 거야.

나는, 음, 나를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돼. 본 시스템은 이미 너와 연결되어 네 생존을 돕고 있어. 너는 본 시스템의 숙주야.

수청성이 뭔지, 말세가 뭔지, 시스템이 뭔지, 이런 개념들은 이미 네 머릿속에 있으니, 숙주는 새로운 지식을 잘 흡수하고 다 흡수한 후에 나를 불러줘."

그렇게 말하고 시스템이라 자칭한 여성의 목소리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여자는 더 이상 질문하지 않고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상대방이 말한 대로 머릿속의 기억을 끌어내어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리했다.

그중 하나의 기억에서 그녀는 암살자였다. 자신의 출신을 알지 못했고, 그저 자신을 싫어하고 버린 어머니에 대한 기억만 조금 있을 뿐이었다.

기억이 시작된 이후로 줄곧 암살자 조직에서 살았으며, 많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조직에 의해 한 곳에 모여 음식을 차지하기 위해, 생존하기 위해 서로 싸웠다.

조직이 암살자를 키우는 방식은 마치 충을 키우는 것과 같았다. 수많은 벌레들이 서로를 잡아먹게 하고, 마지막에는 가장 강한 충왕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 후 다양한 기술을 가르치고, 충왕들을 한데 모아 그중에서 우수한 싹을 골라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그들을 강력한 암살자로 키워 조직을 위해 목숨을 바치게 했다.

조직 내에서 가장 상위권에 속하는 최고급 암살자로서, 임무 외의 일에서는 일반 암살자들보다 자유로웠지만, 임무 중의 위험은 더 컸다. 그리고 이른바 자유라는 것도 그저 조금 더 큰 새장에 갇혀 있는 것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감금되어 있고, 언제나 생사의 위기에 직면해 있었기에, 그들이 가장 갈망했던 것은 자유였다.

그래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암살자들이 암살 작전을 계획했고, 대상은 바로 조직의 고위층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순간에 그들 중 한 명의 배신으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고, 결국 배신자를 포함한 10명 모두 처형되었다.

조직의 고위층은 정말 잔인했다. 여러 해에 걸쳐 공들여 키운 인재들을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그들을 처리해 버렸으니 말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당연했다. 돈벌이 도구니까, 없어지면 다시 천천히 키우면 되는 것이다.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다치더라도, 말 안 듣는 배신자들을 남겨두는 것보다는 나았을 테니.

암살자로서의 그녀의 과거 삶은 그러했다.

그런데 아까 시스템이라고 자칭한 여성의 목소리가 말한 다른 영혼은 무엇일까?

그녀가 지금 있는 수청성은 과학 기술이 꽤 발달한 문명 세계로, 암살자가 있던 세계와 수청성의 고대는 약간 비슷했다.

이곳에서는 남녀의 지위가 암살자의 세계보다 훨씬 평등했다.

하지만 남녀평등을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거의 비슷했다.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그녀의 세계와 같은 방식이었고, 단지 거짓된 평등이라는 외피를 덧씌운 것뿐이었다.

이 몸의 원래 주인은 평범한 여자아이로, 성격은 다소 수줍고 내성적이었지만 운동을 좋아해서 대학 농구팀의 주전이었다. 이 몸의 체력이 얼마나 좋은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청성에서 말세가 발생하기 3년 전에 먼저 다른 변이가 발생했는데, 이 변이는 abo 변이라고 불렸다. 인간의 성별이 단순한 남녀에서 몇 가지 아성별로 분화되었는데, 각각 알파(alpha), 베타(beta), 오메가(omega)로, 이 아성별들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났다.

알파와 오메가는 극소수였고, 대부분은 베타였다. 알파의 힘이 가장 강했지만 생식 능력은 없었고, 오메가의 힘은 가장 약했지만 생식 능력이 강했다.

알파와 오메가는 성욕이 극도로 강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마치 최음제와 같은 페로몬을 발산할 수 있었다. 자주 해소하지 않으면 발정하기 쉬웠고, 발정하면 백 배, 천 배 농도의 페로몬을 발산했다.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베타는 사실상 변이를 겪지 않은 인간으로, 생식 능력은 보통이고 힘은 둘 사이에 있었으며, 인류 중 다수를 차지했다. (이건 개인 설정이니 따지지 말아달라. 베타는 이중 기관이 없고, 알파와 오메가도 고정된 발정기나 표식이 없다.)

원래 주인은 abo 변이 때 알파로 분화되었고, 체력이 좋아 힘은 남성 알파보다 약간 낮았지만 지구력은 남성 알파보다 우수했다.

abo 변이 3년 후, 말세가 시작되었다. 하루 만에 대부분의 인간이 의식 없는 시체, 즉 괴물 좀비로 변했다.

살아남은 인간 중 일부는 다시 변이를 겪어 일반인에게 없는 특수 능력을 갖게 되었는데, 이들을 능력자라고 불렀고, 좀비에 대항하는 고급 전력이었다.

동시에, 좀비의 뇌에는 정수가 응결되었는데, 이것은 그들이 신체 활동 능력을 유지하는 원천이었다. 좀비와 능력자 모두 레벨업이 가능했는데, 능력자의 레벨업은 주로 정수 흡수, 수련, 전투를 통해 이루어졌고, 좀비는 무엇을 먹든 레벨업이 가능했다. 인간의 피와 살을 먹든, 서로를 삼키든 상관없었다.

말세 이후, 동식물도 변이 동물, 변이 식물이 되었고, 땅은 활성을 잃어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으며, 수자원도 오염되어 마실 수 없게 되었다.

세계의 지배자였던 인류는 세계의 최하층이 되었고, 좀비와 변이 동식물 모두 그들을 공격할 수 있었다.

대지와 강은 더 이상 인간이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기존 자원은 점차 고갈되었다. 좀비와 동식물의 진화 속도는 인간의 능력 향상보다 빨랐고, 여기에 인간 내부의 거의 끊임없는 투쟁까지 더해져, 겨우 10년 만에 인류가 세운 마지막이자 가장 견고한 생존자 기지가 좀비에게 함락되었다.

아니, 인류 전체라고 할 수는 없고, 신주(神州) 이 땅이 10년 만에 멸망한 것이다. 다른 지역이 누가 마지막까지 버텼는지 원래 주인도 알지 못했지만, 분명 그것도 시간 문제였을 것이다. 원래 주인은 이 좀비 공성전에서 죽었다.

마지막 안전 지역이 함락되고 인류가 멸종되면서, 수청성은 인간 지옥이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원래 주인의 영혼이 10년 전으로 돌아왔고, 암살자도 죽은 후 영혼이 소멸되지 않고 다른 세계에서 이곳으로 들어와 원래 주인의 몸에 함께 들어왔다.

서로 다른 영혼들이 한 몸에서 융합되었고, 결국 암살자가 몸을 주도하게 되었다. 두 원래 주인의 기억을 융합하고, 시스템까지 연결되었다.

이렇게 믿기 힘든 일은 분명 그 시스템이 만든 결과일 것이다.

왜 암살자가 주도권을 잡게 되었을까? 암살자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살인, 약탈, 저항, 타인을 계산하는 상황 속에서 살아왔다. 매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 이들의 시체를 밟고 살아남을 것인가였다.

임무를 수행한 후에는 매일 사람을 죽이거나 어떻게 사람을 죽일지 생각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반복하다 죽는 순간까지, 꼬박 26년 동안, 아무리 약한 심성도 쇠처럼 단련되었을 것이다.

반면 다른 영혼은 23년 동안 평온하게 살았고, 말세를 10년 겪었지만 일찍이 능력자로 발견되어 기지 상층부에 의해 보호받았다. 좀비를 죽이고, 사람을 구하고,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말세 후 질서의 붕괴를 경험하고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보았지만 그녀와는 비교할 수 없었다.

결국, 인간의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고, 암살자로서의 그녀는 매일 사람들과의 싸움 속에서 살아왔기에, 둘 사이의 차이는 당연히 비교할 수 없었다.

이러한 기억들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몸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별 감정이 없었지만, 다리 사이에 그녀가 혐오하는 물건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는 약간 짜증이 났다.

게다가 짐승처럼 발정까지 한다니, 다시 한번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짜증은 곧 말세 후의 광경과 인류가 겨우 10년 만에 멸종된 끔찍한 결과에 묻혀버렸다.

그렇다면, 시스템이 이렇게 번거롭게 세 개의 영혼을 융합한 것은 단지 그녀를 10년 더 살게 하기 위해서? 아니면 시스템과 10년의 말세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가 조금 더 오래 살게 하기 위해서?

그녀의 기억 속 광경만 봐도, 아무리 그녀의 개인 능력이 뛰어나도, 모든 사람이 죽고 유일한 먹잇감으로 남았을 때 그녀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시스템을 불렀다. "시스템, 나와."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약간의 불만과 투정이 섞인 여성의 목소리였다. "야, 본 시스템은 너를 돕기 위해 온 거야. 앞으로 계속 너를 따라다닐, 음, 너와 함께할 거니까 그렇게 차갑게 대하지 말고 좀 더 부드럽게 대해줄래?"

음, 그녀는 확실히 시스템의 도움이 필요했다. 아직 해결해야 할 의문이 많았으니까.

부드럽고 상냥하게? 누가 못한다고!

암살자로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신분을 숨기고 감정을 위장하는 것은 필수 과목이었다.

여자는 금세 부드러운 어조로 바꿔 물었다. "원래 주인은 말세 후에 겨우 10년을 살았어요.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그 경험은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복잡하게 만든 이유가 저를 10년 더 살게 하려는 것만은 아니겠죠?

게다가 저는 제가 하늘을 뒤집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멸종이 예정된 인류를 구하고 구세주가 된다니... 아니면 인류가 멸종될 때 시스템이 저를 데려가서 다른 세계에서 살게 할 건가요?"

그렇다면 가능할지도.

"어... 세계를 넘나드는 게 그렇게 쉬울 리가 없지. 하지만 네 말이 맞아. 너, 아니 너희를 이곳에 오게 한 이유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야."

사실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구해보려는 시도지만, 만약 구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이 행성은 포기될 거야.

비록 이 이계에서 온 영혼이 이 몸을 주도하게 되었지만, 융합 과정에서 원래 주인 영혼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지 않았을까?

예를 들어, 원래 주인이 인터넷을 많이 봐서 새 숙주에게 영향을 미쳐, 암살자에게는 천서와도 같은 말세, 시스템, 차원 이동, 환생 같은 개념을 쉽게 이해하게 된 것처럼.

하지만 이게 더 좋아. 적어도 인간성이 더 풍부하니까.

시스템이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는 동안, 여자의 마음속에서도 투덜거림이 이어졌다.

흥! 이 시스템은 얼마나 터무니없고, 사람을 고르는 기준이 얼마나 이상해야 살인을 밥 먹듯이 하는 암살자에게 세상을 구하라고 할까?

자신에게 선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설마 그녀의 영혼이 10년 동안 말세를 겪은 토착민에게 패배할 거라고 생각한 걸까? 그 토착민이 이 몸을 주도하길 바랐던 건가? 그렇다면 왜 그녀를 불러온 거지?

터무니없긴 해도, 그녀는 본론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세상을 구하길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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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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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 (군주 시리즈)

1.3k 조회수 · 완결 · Amy T
내가 사는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 두 개의 비밀 조직, 즉 공작들과 군주들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들과 얽히게 되었다. 하지만 내 아버지, 베로스 시티의 공작이 나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그 위험한 남자만큼은 아니다. 그의 손아귀에 빠지기 전에 나는 도망쳤다. 결국 나는 옛 친구인 알레코스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 알레코스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대가가 있었다. 나는 그의 여자가 될 뿐만 아니라 그의 두 친구의 여자도 되어야 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래서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나는 알레코스, 레예스, 그리고 스테판이 나의 구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곧 다른 군주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잔인하고, 무자비하며, 냉혹했다.

아버지가 한 가지는 맞았다. 군주들은 그들이 손대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내가 이 악마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의 자유는 그것에 달려 있다.

나는 알레코스, 레예스, 그리고 스테판이 나에게 가하는 모든 것을 견뎌야 한다. 이 잔혹한 도시에서 탈출할 수 있을 때까지.

그때서야 비로소 나는 자유로워질 것이다. 아니면 정말 그럴까?

군주 시리즈:
1권 - 속박
2권 - 매수
3권 - 함정
4권 - 해방
억만장자의 속임수

억만장자의 속임수

1.4k 조회수 · 연재중 · Shravani Bhattacharya
안나 밀러

"그래... 1년이 지나도 너의 얼음 장벽은 아직 녹지 않았구나, 카르둘라 무..." 그는 약간의 혐오감을 띤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성난 황소 앞에 붉은 천을 흔드는 것 같았다. 그녀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남자가 얼마나 오만할 수 있는 거지?' 1년 전, 그녀는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그가 그녀를 가둬둔 그리스의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성에서... 결혼한 후, 그녀를 흥미를 잃은 장난감처럼 버려버린 그 남자에게서.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다면... 그는 가장 비열한 짓을 저질렀다. 다른 여자를 침대로 데려가고, 그 여자를 도시 아파트에 애인으로 두었다.
밤마다 그 여자와 함께 지내면서, 그녀 – 그의 아내는 빈 성에서 그를 기다리며 마치 잃어버린 영혼처럼 남아 있었다!

에로스 코자키스
이번에는, 그는 반드시 아내를 되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그의 침대로 데려가, 그녀의 유연한 몸이 그의 아래에서 통제할 수 없는 열정으로 떨리게 하며, 그들 사이에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불을 만족시킬 때까지 그녀를 안고 또 안을 것이다.

그는 그녀를 맨발로 임신한 채 몇 년 동안 지내게 할 것이다. 그녀가 몇 명의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리고 그를 떠날 생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의 불타는 시선

그의 불타는 시선

2.1k 조회수 · 완결 · Annora Moorewyn
"콘돔 있어?"

"아니, 없어. 하지만 널 오르게 하는 데 굳이 섹스할 필요는 없어."

내 등이 그의 가슴에 닿고, 한 팔은 내 허리를 감싸며 가슴을 마사지하고, 다른 팔은 내 목으로 올라갔다.

"소리 내지 않도록 해.", 그는 손을 내 레깅스의 밴드 아래로 미끄러뜨렸다.

레아는 25살로 입양된 여자다. 이혼 후, 그녀는 세 명의 다른 남자와 얽히게 되었다.

이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에로틱 로맨스 소설은 최근 이혼한 젊은 여성 레아를 따라간다. 그녀는 과거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절친의 격려로, 그녀는 자신의 성적 욕망을 탐구하며 자아 발견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면서, 그녀는 각기 다른 열정과 친밀감의 관점을 제공하는 세 명의 매력적인 사랑을 만난다. 감정의 기복이 넘치는 다중 시점의 드라마 속에서, 레아의 순진한 성향은 그녀를 인생이 던지는 여러 예상치 못한 반전과 굴곡으로 이끈다. 매번의 만남을 통해, 그녀는 친밀감, 열정, 그리고 자기 사랑의 복잡성을 발견하며, 궁극적으로 삶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고 행복에 대한 이해를 재정의한다. 이 긴장감 넘치고 에로틱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욕망과 종종 제한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자기 수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불장난

불장난

5.8k 조회수 · 완결 · Mariam El-Hafi🔥
그가 나를 그의 앞에 끌어당겼을 때, 나는 마치 사탄과 마주한 기분이었다. 그가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자, 그의 얼굴이 내 얼굴에 너무 가까워서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부딪힐 것 같았다. 나는 겁에 질려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곧 우리 둘이서 얘기 좀 하자, 알겠어?" 나는 말할 수 없었고, 그저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보며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그가 노리는 것이 내가 아니길 바랄 뿐이었다.

알테이아는 위험한 마피아 보스 다미아노를 만난다. 다미아노는 그녀의 순수한 큰 초록 눈에 끌려 그녀를 잊을 수 없게 된다. 알테이아는 위험한 악마로부터 숨겨져 있었지만, 운명은 그를 그녀에게 데려왔다. 이번에는 절대 그녀를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전 남편의 유혹: CEO의 재혼 간청

전 남편의 유혹: CEO의 재혼 간청

1.4k 조회수 · 연재중 · Doris
임신 8개월 차인 세실리의 남편 다리안은 그녀의 아이를 거부하고 이혼을 요구한다. 오해로 가득 찬 과거를 뒤로 하고, 5년 후 세실리는 유명한 의사로 아이와 함께 돌아온다. 다리안은 전 아내의 매력에 저항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녀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알게 된다. 후회에 찬 그는 재혼을 간청하지만, 세실리는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나랑 결혼하고 싶어? 줄 서!"

(제가 3일 밤낮으로 손에서 놓지 못한 매혹적인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책 제목은 "쉬운 이혼, 어려운 재혼"입니다. 검색창에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