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6 화 이사도라: 매기는 에이버리의 딸이다 2

일주일 후, 매기는 에버그린 시티로 돌아왔다.

세라피나가 매기를 데려가고 싶어했지만, 숙고 끝에 이사도라는 매기를 자신이 돌보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세라피나에게 말했다. "매기를 영원히 다른 사람의 지붕 아래에서 살게 할 수는 없어."

전용기 안에서 매기는 부드럽게 이사도라의 어깨에 기대었다. 세라피나는 손을 뻗어 어린 소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비행기가 착륙하자, 이사도라는 그녀를 곧장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매기는 연한 노란색 패딩 재킷을 입고 차에서 내렸다. 추위로 볼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