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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세 사람을 내려준 후, 그들은 차에서 내려 산림을 걸어서 통과하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강범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차를 가져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랬다면 틀림없이 노출됐을 테니까.

이 언덕 일 킬로미터 범위 내에는 사방에 목적 없이 배회하며 순찰하는 사냥꾼들이 있었다.

세 사람은 얼마나 걸었는지 모르게 걷다가 점점 희미한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야." 석행운이 강범에게 말했다.

말하면서 석행운은 노트북을 꺼내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빠르게 두드렸다.

강범은 서둘러 다가가 석행운이 무엇을 하는지 보다가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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